누가 시키지 않아도
디자인도 (좋아)하고
음악도 찾아서 듣고
글도 쓰고
만들고
사진을 찍고
또 편집을 하고
덕질을 하고
뭐 기타 등등 귀찮은 일들을 마다하지 않고 신나서 했는데
언젠가부터 누군가 떠먹여주면 그마저도 다 삼키지도 못하는 내가 되었다
나란 병신
시간이 없는건 핑계고 의지가 없는거겠지